오늘은 평소보다 한시간이나 일찍 8시부터 일을 시작했다.
신발쇼핑몰에서 사진말고 다른 일도
맡게 되어서 일을 배워야하기 때문에..
신발도매상가는 보통 새벽 두시에 시작해서 오후
두시면 끝나는데..
아침 일찍 가야 신발 구하기도 쉽고 하기 때문에 서둘렀는데..
그래서
한시간이나 일찍 일어나서 사무실까지 갔는데.. 역시 무리였던 것 같다.
지금
무지무지 피곤하다. 더군다나 사진도 찍고 배송도 신경써야 하고..
어느 것 하나
익숙하지 않은데.. 돈이라는 유혹에 넘어가서 덜컥 일을
맡아버린 내가 밉지만 어떻게 하겠는가.. 내가 한다고 한 것을... ㅋㅋ
하지만 조금 화가
나는 것은 8시까지 오라고 해놓고.. 앞으로는 8시까지
오라고 해놓고서는.. 내일부터는 다시
9시까지 오라고 하는 것은 도대체 뭐지?
그냥 오늘 하루 나를 시험에
들게 만든 건가? 이 사람들이 내게 왜 이러는 걸까?
눈에 핏발
서도 묵묵히 낮잠도 자지 않고.. 농땡이도 부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데..
당신들이
이러면 내가 기분이 나쁠 거란 생각은 못하는 걸까?
나야 조금이라도 더
자면 좋긴 하지만.. 하긴 주문이 급격히 많은 것도 아니라서
그렇게 일찍
가봐야 할 일도 없더만.. 오늘도 9시부터 일을 시작했으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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